스팀 연말세일로 산 쥬라기월드랑 쥬라기공원DLC

본편인 쥬라기월드랑 확장팩 개념인 리턴 투 쥬라기공원까지 합해서 26000원에 구입했습니다

처음에 쥬라기공원 DLC를 실행하면 저 유니버셜스튜디오 로고가 옛날로고로 바뀝니다

그건 못 찍었네요

쥬라기월드는 공룡테마파크를 경영해서 수익을 내는 쪽에 집중되어있다면

쥬라기공원은 관객이 안오고 미션만 잘하면

돈이 꾸준히 들어오기 때문에 시설이나 관객들은 신경 안써도 됩니다

순찰차도 옛날 쥬라기월드에서 보던 그차로 재현도 잘 해놨네요

이렇게 우리에서 도망치는 공룡은 마취총을 쏴서 기절하면 다시 우리로 잡아 넣습니다

저 빨간 해골이 공룡들 표시입니다

쥬라기공원 영화 속 장면이랑 비슷하네요

게임상 내용은 쥬라기공원 1편 이후 다시 섬으로 가서 공룡시설을 복구하고 관리하는 내용입니다

차가 공룡이랑 너무 가까이 있으면 공룡들이 한번 치고 갑니다

덩치 큰 애들이 한번 치면 차량 데미지가 한번에 50%이상 깎이네요

이건 본편 쥬라기월드 게임입니다

이쪽은 관객들을 많이 유치해서 돈을 벌어야합니다

여기도 미션을 클리어하면 추가로 돈을 주지만

쥬라기공원이랑 다르게 관객들이 돌아다니고 수익을 내서 테마파크 경영도 해야합니다

관객들을 다치게하면 보상을 해줘야해서 수익이 깎이기도 합니다

호텔을 우리 가운데에 배치해서 더 많은 사람들을 투숙하고 가게끔 만들었습니다

공룡이 한마리도 없으면 손님들이 거의 안오네요 테마파크 수익도 마이너스가 됩니다

그리고 공룡들은 유전자조작으로 더 강하고 같은 종이라도 다른 색상을 가진 공룡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저는 공격성은 안올리고 면역력만 강한 공룡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병에도 잘 안걸리고 잘 크네요

그런데 게임이 오래하다보면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질리기도 합니다

초반 10시간정도는 재밌습니다

그 이후는 게임이 좀 비슷해서 질릴 수도 있으니 되도록 세일할 때 구매하세요

본편이 세일하면 9천원대인데 9천원에 이정도 볼륨이면 훌륭한 게임입니다

본편만 해도 충분히 재밌습니다

확장팩은 본편인 쥬라기월드해보고 결정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리고 본편 쥬라기월드랑 쥬라기공원DLC 음성까지 완전한글화 되어있습니다

끗